<p></p><br /><br />맑고 파란 하늘이 월요일을 반겨줍니다.<br><br>정오가 지나니 기온도 올라서 포근하기까지 한데요. <br><br>다만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대기가 바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. <br><br>주말 동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됐고요.<br><br>동해안 지역에는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경보로 격상되며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><br>목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걸 제외하고는 당분간 맑고 건조하겠습니다. <br><br>작은 불씨도 한 번 더 살피는 등 화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오늘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. <br><br>한낮에 서울은 20도, 대전과 광주 22도, 대구는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 <br><br>당분간도 아침에 10도 안팎, 한낮에 20도 안팎의 일교차 큰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. <br><br>날이 따뜻하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. <br><br>오늘은 먼지 문제 없이 공기 깨끗합니다. <br><br>다만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해서 바깥활동할 땐 모자나 양산을 챙기셔야 합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